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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째 추천하는 곳은 '네르하쏠'입니다. 아야진 해변과 방파제 사이에 위치한 이 펜션은 조용한 오션뷰를 자랑합니다. 아침에 일어나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상쾌하게 시작됩니다. 밤에는 밤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.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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